Human Life140 첫 눈 오다. 11월인데 벌써 눈이라니... 기분이 이상하다. 2007. 11. 20. Money & Love 원문링크 :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74 웹을 돌다가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 3년 가까이 사랑한 여자가 있습니다. 어렵게 사랑했습니다. 그녀가 먼저 만나던 사람이 저와 같은 회사 동료였고, 그녀와 저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났었거든요. 1년 정도 뒤 그 동료와 헤어지고 얼마 후 그녀에게 제가 접근을 했었죠. 그녀 저를 냉정하게 외면하더군요. 제가 회사에서 바람둥이로 찍혀서 이미지가 안 좋았었습니다. 우린 안된다고 안된다고..입버릇처럼 그 말을 하고, 저를 때어내려고 너무나도 아픈 상처를 저에게.. 2007. 11. 16. 이갑수의 '신은 망했다' ** 이 시는 짧지만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시이다. 먼저 시골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타락하지 않은 순수함이나 자연따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들은 자신을 지구상의 모든 것들에게 해를 입히며 도시를 건설하고 발전해왔다.(과연 이것이 발전일까? 인간을 제외한 것들에게는 지구는 퇴보의 역사를 걷고있다는 표현이 맞을런지도...) 게다가 남에게 해를 입히는 것도 모자라서 같은 인간끼리 피터지게 싸우며 자연환경을 마구마구 훼손시키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을 인간에게 주어진 재산으로 인식하는 크리스트교적 인간관이 서구화라는 바람을 타고 전세계로 퍼지면서 이런 환경파괴현상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오만은 언젠가 바벨탑의 이야기처럼 또 한번 신의 분노를 살지도 모른다. (물론 난 신.. 2007. 11. 13. 아 짜증 만땅... 내 데스크탑은 본체 12만 5천원짜리 구린 컴퓨터이다. 게다가 CD-ROM으로 부팅이 되지 않는 안습한 상황까지 겪어왔다. (사실 안되는 것이 아니라 ... CD-ROM 부팅을 하려면 press any key or boot from HDD에서 키보드의 입력을 인지하지 못해 HDD로 부팅되는 해괴한 현상 -_-). 뭐 고물컴퓨터라 그런가 보다 하고, 내 CD-ROM 드라이버와 이 고물컴퓨터의 메인보드 혹은 다른곳이 잘 맞지 않아서 그러려니 & 어차피 CD-ROM부팅을 자주하지는 않으니 귀찮아서 Trouble Shooting을 하지 않고 냅뒀다. 그래서 컴퓨터를 포맷할 땐 다른 사람의 CD-ROM드라이버를 빌려서 설치해왔다. 그러다가 포맷의 필요성을 느껴서 CD-ROM을 바꿔서 끼웠는데 아니 이번엔 바꾼 놈.. 2007. 11. 1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