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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uman Life/Boo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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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ODE(하드웨어의 이해)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랜달 하이드 (에이콘출판, 2007년) 상세보기 최근에 질러서 보고 있는 책이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HLL(High Level Language)의 컴파일러가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H/W(혹은 컴퓨터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이 작성한 코드는 어찌할 수가 없다. 고로 H/W에 대해 이해를 해야 멋진 코드가 나온다. 나같이 무지한 S/W쟁이가 필수적으로 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현재는 6장 메모리 구조와 접근이라는 챕터를 읽고 있다. 폰 노이만 아키텍처의 기본적인 컨셉과, 시스템 버스, 클럭, 메모리 구조, 접근에 관한 문제를 얕지 않으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후다닥 독파해버려야지. +_+;
C 함정과 실수 (버그없는 프로그램 만들기) 상세보기 앤드류 쾨니히 지음 |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펴냄 C 프로그래머들이 쉽게 빠지거나 저지를 수 있는 함정과 실수를 다양한 예제를 통해 보여주면서 버그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하나 차이로 인한 오류 피하기, 함수 선언의 이해 및 작성, 포인터와 배열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서도 다룬다. 오랫동안 쌓아온 저자의 C 프로그래밍 경험을 담은 이 책은 C 언어 초보자나 전문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요소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얇아서 좋다! ㅋ 그리고 내가 프로그래밍 생초짜(지금도 초짜수준이긴 하다-_-)일 때, 툭하면 했던 실수들, 그리고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버그들 지금에서야 '음... 그래서 그런거였군' 하며 고개를 끄덕거리게 하..
사랑의 기술에 대한 편리한 지침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실망할 것이다. 사랑은 스스로 도달한 성숙도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탐닉할 수 있는 감상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가장 능동적으로 자신의 퍼스낼리티 전체를 발달시켜 생산적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아무리 사랑하려고 노력해도 반드시 실패하기 마련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는 한, 또한 참된 겸손, 용기, 신념, 훈련이 없는 한, 개인적인 사랑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주려고한다. 위에서 말한 성질들이 희귀한 문화에서는 사랑하는 능력을 획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혹은 그 누구든 참으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을 몇 명이나 알고 있는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상세보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 한길사 펴냄 15세기 피렌체의 정치가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사상, 업적을 유년기와 청년기, 1498년 28세의 나이로 서기장이 되어 유럽 각지를 주유하던 일들, 반메디치파로 몰려 관직에서 쫓겨난 뒤 '군주론'을 비롯한 저술을 쓰며 이탈리아와 유럽을 숙고하는 그를 그려내고 있다. 나는 시오노 나나미라는 인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잘 몰랐을 때는 그저 '로마인 이야기'를 쓴 굉장한 할머니인줄로만 알았는데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이라는 책을 읽고나서부터 이 할머니(!)의 능력에 감탄만 대략 십만번 했다 -_-. 이탈리아 狂매니아라고 할 수 있는 시오노 나나미가 아니면 쓸 수 없는 그런 책이었다. 사료를 엄청나게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소설가 특유의 상..

문화는 꽃이다. 사상의 뿌리, 정치 · 제도의 줄기, 경제 · 사회의 건강안 수액(水液)이 가지 끝까지 고루 펼쳐진 다음에야 비로소 문화라는 귀한 꽃은 핀다. 지금 한국 문화는 겉보기에는 화려한 듯싶으나 내실을 살펴보면 주체성의 혼란, 방법론의 혼미로 우리 정서와 유리된 거친 들판의 가시밭길을 헤매고 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야 한다! 문화는 선인들의 과거를 성실하게 배워 발전적 미래를 이어가는 재창조 과정이다. 문화의 꽃은 무엇보다도 우리 시대가 김홍도시대에 못지 않은 훌륭한 사회를 이룰 때만 피어난다.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워져야 한다. - 본문중에서 책은 3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에 대한 강의가 있다. 옛 그림은 옛 사람의 눈으로 ..

더블베이스 ·콘트라바소라고도 한다. 바이올린족에서 가장 낮은 음역을 지녔으며 모든 악기 중에서도 최저음역용의 악기에 속한다. 바이올린을 크게 한 것과 같은 모양으로 길이는 2 m 전후이고 활은 표백한 말총을 사용한다. 보통 연주자는 수직으로 세운 악기를 안은 듯한 자세로 서서 연주하는데 활의 유지와 운궁법(運弓法)은 바이올린과 같은 방법인 프랑스식과 꽉 쥐는 듯한 독일식이 있다. 바이올린족의 다른 악기는 모두 5도관계로 조현하지만 이 악기는 모양이 크기 때문에 운지(運指)의 형편상 E-A-D-G의 4도관계로 조현한다. 기보는 저음부보표(低音部譜表) ·테너보표 ·고음부보표가 쓰이며 실제음보도 1옥타브 낮게 하는 이조악기(移調樂器)이다. 음질은 어둡고 분명치가 않으며 빠른 악곡의 연주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