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돈
- poetry
- 회계
- Joe Satriani
- english essay
- 시
- 보라카이
- 필리핀
- English
- english presentation
- C/C++
- network
- Android
- generic algorithm
- STL
- 영화
- 사진
- 함수포인터
- 책
- Programming
- 포인터
- java
- radar
- 문학
- 안드로이드
- 영어
- 사랑
- 신혼여행
- HONEYMOON
- 프로그래밍
- Today
- 0
- Total
- 814,152
목록Human Life (139)
Humaneer.net
스마트 폰을 뽑은지 대략 2주정도 되었다. 제법 고민하다가 HTC Desire라는 놈을 골랐다. (싸니까-_-) 기기 자체에는 거의 불만이 없다. 여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안정적이고 (주관적 견해일 수 있음), 수신율 문제도 거의 못느낀 것 같다. 한동안 HTC 카페(http://cafe.naver.com/htc) 를 들락날락 거리며 , 루팅, 커스터마이즈드 펌웨어(롬), 오버클러킹까지 하느라 시간을 많이 빼앗겼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내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살고 있는가?' 답은 아직까지는 ... 인 것 같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나에게 그저 심심할 때나 킬링 타임용으로 쓰이는 좀 고급스런 장난감일 뿐이라는 것이다. 일정관리? 목표관리? 특히나 목표관리는 결국 사람의 의지와 직결되는..
최근에 인터넷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샀다. SATA2 500G 16M (ST3500418AS) PC에 하드를 장착하고 창문7을 깔고, 무슨 장치성능 점수매기기 기능이 있어서 그걸 시도해보았다. CPU, 비디오카드, 등등 이것저것 하다가 HDD 억세스 속도 검사에서 갑자기 PC가 뻗어버렸다. 키보드고 마우스고 뭐고 다 먹통이라 어쩔수 없이 강제로 전원을 껐다 켰는데 그때부터 새로산 HDD가 맛탱이가 가버렸다. (내 생각엔 HDD 억세스 검사를 하던중에 맛탱이가 가서 윈도우가 뻗은 듯하다). 문제는 창문7을 깔고 기존에 있던 하드디스크에 있던 자료를 죄다 새로산 HDD에 옮겨버렸다는 점이다. 정주랑 사귈 때부터 데이트하면서 찍은 사진, 신혼여행 가서 찍은 사진과, 학부때 내가 공부하면서 수집해놨던 귀한 자료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3시간 정도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이 콘서트에 가지 않았을까? G3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는 한국에 한 번 와서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 과장좀 해서 회사에서 휴가를 안내주면 회사를 때려치는 한이 있더라도 보러 갈테니. ㅋㅋ
정주의 첫 발령지는 동탄 학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다. 집에서 대략 보통걸음으로 30분 정도가 예상된다. 생각대로 하면 되고~
요즘들어 참으로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다. 정주가 2010 경기도 초등유아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였다. 역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내 와이프 답다. ㅋ 공부기간도 7개월에, 한 방에 덜컥 붙어버렸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ㅋㅋ (물론 합격이라는 결과는 정말로 열심히 공부한 와이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그리고 내 동생이 대학에 합격하였다. 어문학에 평소 관심이 많던 녀석이 고대 국제어문학부에 합격하였으니 역시 좋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쁜 일들에 이어 나도 이런저런 좋은 뉴스거리를 만들어야겠다. +_+!! I'm the happiest man in the universe.
친서민 정책이라는 거짓말은 그만하였으면 좋겠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가? 4대강이 친. 서. 민. 이라는 것이? 제발! 부자들한테 감세정책, 일반서민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내라고 하는 것이 친서민인가? 그리고 일반서민들한테 걷어간 돈으로 4대강 하면서 그게 친서민이라고? 아... 제발.. 딴 것 없다. 그저 상식이 통하는 정책,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정책 그게 친서민 정책임을 왜 모를까?
가슴이뭉클하다 날은 저물었고 오솔길을 따라 올라간다 나무 하나 지나고 나무 둘 지나고 나무 스물, 서른, 마흔 지나고 풀 하나 지나고 풀 둘 지나고 풀 수도 없이 지나고 숲속 거기, 그 자리에 앉는다 멀리 하늘 위 별빛은 반짝거리는데 문득 가슴이 뭉클하다 언제였던가? 내 가슴이 뭉클했던 때가 너의 그 가슴이 뭉클했던 때가 예전에 어디서인가 잠깐 보았다가, 오늘 잠깐 짬이 날 때 정독을 해 본 시다. 사랑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미래도 현재도 아닌 과거의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 혹은 뭉클함을 담은 시다. 살짝 아련하면서도 암울한 그래서 뭉클한 느낌이 든다. 대낮이 아닌 날이 저물어 가는 시간에 오솔길을 따라 어디론가 올라간다. 무언가 과거를 회상하는 분위기에 딱 어울리지 않는가. 새벽이나 아침 혹은 대..
얼마전에 '홍'의 블로그에 답글 치고는 장문의 글을 남겼었다. 글을 쓰며 살짝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아래와 같다. 그거를 좋게 말해주면, 대중과 더 친밀한 시, 읽히기 쉬운 시가 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저 생각의 편린을 끄적여 놓은 주관적 낙서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걸 좋아하고 하지 않고는 개인의 차이이고, 나는 굉장히 싫어하는 축에 속하지. ㅎ 평소에 맞춤법을 항상 고민하고 글을 쓰는 편인데 틀려버렸다. 위에서는 반증[反證]이 아니라 방증[傍證]을 쓰는 것이 문맥에 맞는 듯하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반증 [反證] [명사] 1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옳지 아니함을 그에 반대되는 근거를 들어 증명함. 또는 그런 증거. 2 {주로 ‘-는/ -다는 ..
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업무는 ... 음 -_- 딱히 없군. ㅋ 그나마 한 것이라고는 내가 입사하기 전부터 선임분들, 그리고 나의 입사와 함께 퇴사해 버린 사람이 기반을 마련해 놓은 RT임베디드 S/W의 기능 추가, 수정등을 해왔다. 기반을 하도 잘 설계해놔서 내가 아무리 개념없이 코드를 짜도 왠만해선 커널패닉은 아예 뜨지가 않았다. ㅋ 요즘엔 회사에서 만든 임베디드 보드의 기능 및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GUI기반(MFC)의 S/W를 개발중이다. 솔직히 전산과 4학년을 다니도록 MFC에 뭐가있는지도 모른채 학교를 다녔다. 이제와서 밥줄이 걸린 일이라 하려고 하니 한동안 매우 힘들었지만, 책도 찾아보고 동기, 선배를 괴롭혀 가며 아둥바둥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ㅎ 얼마전까..
GREAT CODE(하드웨어의 이해)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랜달 하이드 (에이콘출판, 2007년) 상세보기 최근에 질러서 보고 있는 책이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HLL(High Level Language)의 컴파일러가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H/W(혹은 컴퓨터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이 작성한 코드는 어찌할 수가 없다. 고로 H/W에 대해 이해를 해야 멋진 코드가 나온다. 나같이 무지한 S/W쟁이가 필수적으로 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현재는 6장 메모리 구조와 접근이라는 챕터를 읽고 있다. 폰 노이만 아키텍처의 기본적인 컨셉과, 시스템 버스, 클럭, 메모리 구조, 접근에 관한 문제를 얕지 않으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후다닥 독파해버려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