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Life140 가슴이 시리다. 그냥... 왠지... 나도 모르게... 사진의 깊고 검은 바다에 쑤욱 들어가고프다. 갑자기 한겨울밤의 바다가 보고싶다. 앞이 막막할정도로 까만... 철썩철썩 파도소리가 없다면 코앞에 바다인지도 모를법한 .. 그런바다. 2008. 1. 24. HP NX6120 분해기 어제 노트북(HP NX6120 PC417AV)을 켰는데 부팅이 되지 않고 "1782 - Disk Controller Error" 라는 에러메세지가 떴다. 왜이러나 싶어서 노트북을 끄고 몇대 툭툭 쳤다 -_- 그리고 다시 켰더니 역시나 되었다. 흐.. 오늘 다시 노트북을 켰는데 .. 또 부팅이 안된다. 역시나 어제의 에러메세지였다. 몇대를 더 툭툭 치고 해봐도 도저히 되지가 않았다. -_-; HP센터에 가서 검색을 해보니 178X Error가 뜨면 ODD를 뺏다가 끼워서 다시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AS센터에 맞기란다. 그런데 ODD를 우찌빼지? -_- ODD 근처에 있는 나사를 몇개 빼보았다.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노트북을 아예 뜯어보자고 결심하고 나사 20개 정도를 다 뺐다 -_- 그런데 노.. 2008. 1. 10. 참으로 어렵다. 삶이라는 것은... 탤런트 최명길씨와 결혼한 김한길씨가 이어령씨의 딸 이민아씨와 이혼을한 뒤 쓴글의 일부. ...중략... 결혼생활 5년 동안, 우리가 함께 지낸 시간은 그 절반쯤이었을 것이다. 그 절반의 절반 이상의 밤을 나나 그녀 가운데 하나 혹은 둘 다 밤을 새워 일하거나 공부해야 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서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모든 기쁨과 쾌락을 일단 유보해 두고, 그것들은 나중에 더 크게 왕창 한꺼번에 누리기로 하고, 우리는 주말여행이나 영화구경이나 댄스파티나 쇼핑이나 피크닉을 극도로 절제했다. 그 즈음의 그녀가 간혹 내게 말했었다. "당신은 마치 행복해질까 봐 겁내는 사람 같아요." 그녀는 또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다섯 살 때였나봐요. 어느 날 동네에서 놀고 있는데 피아노를 실은 트럭이 와서 우리집 앞에 .. 2008. 1. 9. 내 주위의 모든 솔로분들에게 바칩니다. ㄷㄷㄷ 2008. 1. 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