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Life/Prejudice26 We're living here in Chaos CHAOS : Warcraft Usemap Setting Game한 때 이녀석을 꽤나 많이 했었다. 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왠만큼 중수이상급의 실력까지는 갔었던 것 같고, 종종 카오스계에서 날리는 초고수들과도 같이 해봤었다. (물론 그들을 압도한다기 보다는 환상적인 실력에 감탄한 적이 더 많았다 ㅋ). 맵은 아나클랜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한다. 게임 방식은 센티널과 스콜지의 두 가지 진영이 있고 플레이어는 해당 진영의 영웅을 골라서 상대편 진영의 몬스터와 상대편 진영의 플레이어(영웅)과 싸우게 된다. 영웅의 레벨은 게임이 진행될 수록 올라가고, 상대진영 몬스터를 죽이거나 영웅을 잡아서 생기는 돈으로 서서히 강력한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상대편 진.. 2008. 7. 23. 더울수록 웃고, 자세를 똑바로 하란다. 요즘 날씨가 장난 아니다. 덥고 꿉꿉하고 정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이런 날씨는 불쾌지수가 마구마구 올라가서 조금만 안좋은 일에도 울컥하여 짜증내고 화를 내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말이다.종종 들르는 http://umentia.com 에 가보니, 더울수록 억지로라도 웃을려고 노력하고 자세도 더 바르게 하라고 한다. 하긴... 난해한 의학용어나 심리학적인 개념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방식 올바른 자세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더 행복하게 하는 지는 누구나도 다 알고있을 것이다. 다만 실행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일 뿐! 군에 있었을 때, 일병시절에 허리가 너무나도 아팠던게 기억난다. 무슨 이유이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허리가 너무 .. 2008. 7. 13. 헤어진 옛 연인과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의 느낌이란?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다. 아는 동생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도중 그 동생이 놀라며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르켰다. 그리고는 예전에 자기와 사귀었던 남자와 비슷하게 생긴 남자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슨 느낌일까?' 라고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성과 꽤나 심각한 정을 주고받은(?)적이 없으므로, 옛 연인이라 할 사람도 없다. 고로 당연히 옛 연인과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의 느낌을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모르니까 궁금해진다. (나의 사소한 궁금증은 유별나다. -_-) 내가 그런 느낌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책이나 TV를 통해 얻은 간접경험을 통해서 대략 추측해보면 몇가지의 느낌을 생각해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2008. 3. 16. 왜 TV나 영화속의 비는? TV나 영화를 보면 비오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TV나 영화에 등장(?)하는 비는 절대적으로 쏟아붓는(pouring)는가? 생각해보라 TV나 영화에서 비가 오는 장면을... 주인공이 이성친구에게 걷어차였다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폭우(!)속을 우산도 쓰지 않고 추적추적 걸어가는 장면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가? 아니면 정다운 연인이 역시 폭우(!)속에 다정스레 우산을 쓰고 가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는가? 한 마디로 비의 한 단면만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왜 가랑비는 TV나 영화에 거의 나오지 않는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랑비에 우산따윈 쓰지도 않고 암울한 생각을 하며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는 주인공은 왜 나오지 않는가? 폭우를 인공적으로 만들기는 쉬워도 가랑비를 인공적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서일까?.. 2008. 3. 16.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