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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Life/Daily Note55

그냥... 주저리 주저리 ㅣㄴㅁ아ㅓㄹ미낭러ㅣㅁㄴ아러ㅣㅏㅓ ㅁ니ㅏㅇ러민아러 그냥 우울하고, 짜증나고, 그닥 한 것은 별로 없는데 피곤하고 쉬고싶다. 사실 내가 여유시간이 많아진다고 해서 운동, 각종 어학공부, 전공공부 등을 열심히 할 리는 없을거라고 자학하며, 여유시간에 탱자탱자 노느니 야근해서 돈이나 벌자라는 생각으로 버티는 것도 점점 힘들어진다. -_-ㅋ 학교 전공수업, 수업, 졸업작품 KWIX관련, 해외탐방관련, 회사업무관련, 업무에 관련된 공부, 등등 평범한 두뇌에, 게으르기까지한 윤정원이 넘어서야 할 산봉우리들이다. 주위 동기들을 둘러보면 다들 하고픈 거 하면서 여유롭게 지내는 것 같은데, 유독 나만 이러는 것 같다.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의식이 점점더 강해지고 있다. 혼자 곰곰히 생각해서 결론을 내려봐야 항상 뻔한 답이다.. 2008. 9. 19.
One of the most beautiful pictures in the world 이쁜 사람, 이쁜 풍경을 찍어서 이쁜 사진이 된 것도 있고, 사진을 정말 잘 찍는 사람이 찍어서 나온 이쁜 사진도 있다. 우리 아버지가 딱히 잘생긴 사람, 어머니가 샤방샤방 미인은 아니다. 진해 바다 풍경이 괜찮긴 하지만 절경도 아니다. 나?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진이라고 난 말할수있다. 2008. 8. 6.
ID를 바꿀까 생각중. 오늘 회사에서 밥을 먹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괜찮은 아이디가 하나 생각났다. 먼저 지금까지 내가 써 온 아이디들은.. yourami : your + ami(불어로 친구). 대략 2000년부터 써오던 id이다. slowhand : 위대한 에릭 형님의 별명이자 그의 정규 앨범 중의 하나. catcher :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에서 파수꾼이라는 catcher를 따옴 kihyungdo : 내가 좋아하는 시인 '기형도' 그런데 위의 세 가지 모두 중대형급 포털사이트만 가도 다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yourami822를 주로 써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id에 숫자를 넣는 것은 간지측면에서 너무나도 후지지 않은가? 그래서 생각해 본 아이디가 바로, Human과.. 2008. 7. 17.
술이 안깬다 -_- 늙어서 그런가? 술 먹은 그 다음날 회복이 너무 더디다. 어제 저녁 S/W 1Group 회식을 하였다. 소주 2병에 맥주 3~4잔 마신거 같은데 술이 안깬다. 어휴 ㅋ 헤롱 헤롱~ 헤롱 헤롱~ 이럴 땐 누워서 시체놀이 하는게 최고인데 흐. 아무튼 가만히 누워있을 수만은 없으니 숙취해소 운동이나! 깨자 깨자 술! 간단한 숙취 해소 운동 200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