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Life140 Slowhand의 미투데이 - 2008년 3월 16일 예전 블로그 티스토리로 옮겨오기 왜이리 빡세 -_- 왜 나는 데이터 이동이 안되냐고! 2008-03-16 11:55:32 아놔... 도대체 어쩌라는거야 -_-;; 이런 ㅅㅂㅂ 2008-03-16 17:56:29 이 글은 slowhand님의 2008년 3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3. 17. 헤어진 옛 연인과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의 느낌이란?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다. 아는 동생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도중 그 동생이 놀라며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르켰다. 그리고는 예전에 자기와 사귀었던 남자와 비슷하게 생긴 남자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슨 느낌일까?' 라고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성과 꽤나 심각한 정을 주고받은(?)적이 없으므로, 옛 연인이라 할 사람도 없다. 고로 당연히 옛 연인과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의 느낌을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모르니까 궁금해진다. (나의 사소한 궁금증은 유별나다. -_-) 내가 그런 느낌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책이나 TV를 통해 얻은 간접경험을 통해서 대략 추측해보면 몇가지의 느낌을 생각해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2008. 3. 16. 왜 TV나 영화속의 비는? TV나 영화를 보면 비오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TV나 영화에 등장(?)하는 비는 절대적으로 쏟아붓는(pouring)는가? 생각해보라 TV나 영화에서 비가 오는 장면을... 주인공이 이성친구에게 걷어차였다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폭우(!)속을 우산도 쓰지 않고 추적추적 걸어가는 장면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가? 아니면 정다운 연인이 역시 폭우(!)속에 다정스레 우산을 쓰고 가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는가? 한 마디로 비의 한 단면만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왜 가랑비는 TV나 영화에 거의 나오지 않는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랑비에 우산따윈 쓰지도 않고 암울한 생각을 하며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는 주인공은 왜 나오지 않는가? 폭우를 인공적으로 만들기는 쉬워도 가랑비를 인공적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서일까?.. 2008. 3. 16. Slowhand의 미투데이 - 2008년 3월 14일 어렵다. 힘들다. 헷갈린다. 자신없다. 암울하다. 슬프다. 울적하다. 2008-03-14 02:13:58 이 글은 slowhand님의 2008년 3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3.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