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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Life/Daily Note55

중간고사 시작~! -_-;; 중간고사기간이군. 중간고사를 보는 모든 분들, 졸음을 조금이라도 더 참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2007. 10. 15.
이 나이에 아직도 실수라니... 오늘 아침 소실4 퀴즈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 것 같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퀴즈를 봐서 그런가? 으이구 젠장할 -_-;; 아직도 실수를 종종 한다는 사실이 매우 민망하다. 끙~ 2007. 10. 9.
'상실의 시대'를 읽다가 책의 거의 첫부분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내가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러하다. '인간의 말이나 글은 불완전한 그릇과 같아서, 그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기억또한 불완전한 것이다' 참 맞는 말이라고 보는 순간 느꼈다. 개인적으로 하루키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왜냐면 하루키의 소설을 읽느니 헤세, 카잔차키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양키사람들 소설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루키의 소설은 전혀 동양적이지 않으니 말이다. - 물론 나만의 편견임), 저 문구는 정말 딱 들어맞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종종 어떤 기억을 잘 떠올려 내는 사람 또한, 기억력이 좋아서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자기가 기억을 하고싶은 것만큼만 기억을 해서 말을 하거나 글을 하는 것일 뿐... 2007. 10. 4.
굴욕 -_-;; 언제부터인가 너무 헤이해졌다. 숙제하나에 쩔쩔매질 않나... 가르쳐주는 것 외에 심도있는 공부를 해야지... 그나저나 임베디드OS는 꽤나 까다롭다 -_-; 200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