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ENFP로 나왔다. 스파크형이란다.(-_-)
따뜻하고 정열적이고 활기에 넘치며 재능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온정적이고 창의적이며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시도한 형이다.
문제 해결에 재빠르고 관심이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수행해내는 능력과 열성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사람들을 잘 다루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도움을 준다.
상담, 교육, 과학, 저널리스트, 광고, 판매, 성직, 작가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참지 못하고 열성이 나지 않는다. 또한 한가지 일을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또 벌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통찰력과 창의력이 요구되지 않는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열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일반적인 특성
감정이 얼굴에 잘 들어 난다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계획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감동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린다
돈 개념이 희박하다. 돈을 모으기 힘들 수 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경쟁의식이 없다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나 기분이 나쁘지 않은 척 한다
내면에 열정을 지녔다
위기 대처능력이 뛰어난다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
행사나 일을 잘 주선한다
놀다가도 몰입이 안되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멋 내는 것을 좋아한다
양보를 잘하고 싸움을 할려면 심장부터 뛴다
단순암기에 약하다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하기 싫은 과목도 잘한다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구별이 심하다
반복적인 일상을 힘들어 한다
분위기를 잘 띄운 후에 자기는 빠진다
개발해야할점
감정의 기복을 이겨내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요
좋아하는 일만 하기보다 우선순위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필요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객관화 작업이 필요
규칙적이고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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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_-;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스파크형이라니 -_-;; 이거원 지난번에 부대내에서 했던 검사에서 누구였더라? 나와 비슷한 부류의 인간들에 "버지니아 울프" "제레미 아이언스"가 나왔을 때 보다는 충격이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놀랍다.
어떤 사람들은 심리, 성격검사를 신뢰하는 편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 부류에 속한다. 왜냐하면 어떻게 이런 검사를 하면서 솔직할 수가 있단 말인가? 과연 100% 솔직할 수 있나? (나만 빼고 다 솔직한가? -_-)
어떤 부분은 솔직할 수도 있지만, 어떤 부분은 솔직하기 보다는 혹은 정말 자신의 성향보다는 되고 싶은 즉, wanna be의 답을 선택할 수 있지는 않을까?
혹은 자신 조차도잘 모르는 점이 있고, 애매한 부분에서 객관식 문제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혹시 모르지, 이런 검사는 그런 것에 다 대비하여져서 만들어졌다고. 하긴 머리 좋고 공부 열심히 하신 분들이 만든 것이니 맞는 것일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