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Night2 Joe Satriani - 'Starry Night' on on the beach 별이 총총히 떠있는 밤(Starry Night)에 정주와 함께 아무도 없는(혹은 사람이 거의 없는) 해변가를 맨발로 걷다가, 'Joe Satriani'가 갑자기 나타나 'Starry Night'를 연주해 준다면 ...? 이름 처럼 Starry Night이 아니어도 좋다. 아래 동영상 처럼 해변가를 조용히 산책하는데, 마스터 '조 새트리아니'가 곡을 연주해준다면... 그저 희망사항이고 상상일 뿐이지만 너무나도 행복한 상상이다. 뻥안치고 갑자기 하늘에서 천만원이 떨어지는 꿈보다 명백히 이 꿈이 더 행복하다. (5천만원 정도라면 다시 재고해 봄-_-ㅋ). 작년에 미국에 갔었을 때 LA에서 'Joe Satriani'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 때, 있는 돈을 털어서라도 갔었어야 했다. 2009. 6. 19. Starry Night 이 곡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중 하나인 Joe Satriani의 "Starry Night" 이다. 우리말로는 "별이 빛나는 밤" 정도가 될려나? 나름 감미로운 멜로디에 부드러운 리듬감이 있는 기타연주곡이다. 부대에 있었을 땐 정말 많이많이 좋아하던 곡이었다. 어렸을 적엔 밤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했었다. 어렸을 적이 아니라 한 2~3년전까지만 해도 밤에 길을 걸을 땐, 종종 하늘을 올려다 보며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오늘밤만 하더라도 별빛은 어땠는지, 달은 떴는지 아니면 구름에 가렸는지, 또 모양은 어땠는지 모르겠다. 보지않았으니까. 왜 요즘엔 위를 안보냐고? 잘 모르겠다. 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 혹시라도 위를 쳐다보기가 겁나는 것은 아닐까? 죄지은게 많.. 2007.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