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짓기1 다양한 이름 짓기(Multi Naming) ** 예전 블로그에서 가져옴. 얼마 전에 혜인이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오빠, 금강산을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뭐라고 부르지?" 이 말을 듣는 순간 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금강산 말고도 사람이나 사물에게 여러 가지의 이름을 지어주면 안될까'하는 생각 말이다(-_-!). 예를 들어서 조은경에게는 자정 이후로 수면 할 때의 睡자를 써서 조수경으로 부를수도 있겠다. (이유는 본인이 잘 알 것임) 또한 다이어트가 절실히 요구되는 이ㅁㅇ군은 식사시간때만 이소식(小食)으로 부르면 상당히 재미있을 듯도 하다. 이런 식으로 이름을 여러가지로 지어주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게 될까? 일단 자기 소개를 할 때, "안녕하십니까 저는 ㅇㅇㅇ입니다만 오후 6시~12시사이에는 ㅇXX라고 불러주시면 .. 2003.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