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1 쏘우 2(SAW 2) 예고편을 본지라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올 것을 각오하고 봐서인지 그럭저럭 견딜만 했다. 쏘우1편을 보지 않아서 내심 걱정했지만 1편을 보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다. 사람들을 상대로 죽음의 게임을 벌이는 '직쏘'는 말기암 환자였다. 말기암 판정을 받고 자살을 결심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면서 부터 그는 자기가 죽을때까지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인생을 쓰레기만도 못하게 허비하는 사람들을 골라 죽음의 게임에 참가시키는 것이었다. 직쏘의 주장은 굉장히 타당하다. 다만 수단과 방법이 잔인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옳지 못할 뿐. 만약 직쏘가 스티브 잡스처럼 따끔하게 말해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해보겠다. **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 2006. 3. 4. 이전 1 다음